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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말따 엄마 9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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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갱 댓글 1건 조회 1,842회 작성일 21-07-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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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기 남승연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저번주 강말따 9주기 기일을 맞이해 수목금토일 4박5일동안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인해 많은 엄마 수녀님들 뵙지 못했지만

그래도 어깨 너머로 소식도 듣고해서 모두 잘 지내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9주기 19살이였던 제가 벌써 28살이 되었다는게

실감이 안날 정도로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네요



부산을 내려가기 일주일전 우연히 듣게된 cpbc 평화방송 라디오에 돌아가신 말따엄마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사연을 보냈는데 라디오에서 사연을 읽어주셨더라구요 ~~~

미카엘라 수녀님, 요안나수녀님,빈첸시아 수녀님, 루시아 수녀님

마리아 수녀님 모두 잘지내고 계시더라구요.

우리학교 많은 선후배들이 있어서 거기도 대신해서 몇군데 들러

기도하고 왔습니다.



35기 친구들과 양산 하늘공원을 들르기전 9기 장창호 선배님께서는

몸보신으로 맛있는 삼계탕으로 점심을 사주셨고

26기 김영남 선배님께서 운전,차량을 도와주셔서 무사히 편안하게 다녀올수있었습니다. 선배님들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선후배님들께서도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시기 ....

힘내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끄적 끄적 몇글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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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웹가이님의 댓글

웹가이 작성일

정말 고생이 많네요 ^^ 하늘에 계신 수녀님께서 기뻐하실듯 하네요!!